아이패드에어 6세대 13인치 구입후기 장단점
- IT 전자 가전제품
- 2024. 9. 30.
아이패드에어 6세대 13인치 M2 구입후기와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저는 아이패드 미니 시절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게 되면서 여러 모델을 두고 고민하던 끝에 M2칩이 내장된 아이패드에어 6세대 13인치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언박싱 및 약 1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이패드에어 6세대 제원
- 모델명 : iPad Air 13(M2)
- 규격 : 280.6 x 214.9 x 6.1 mm, 617 / 618 g
-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 프로세서 : Apple M2 APL1109 SoC
- 운영체제 : iPadOS 17.5 ~ iPadOS 18
- 메모리 : 128GB, 256GB, 512GB, 1T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 디스플레이 : 12.91인치 4:3 비율 2732 x 2048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264 ppi)
- 카메라 :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 배터리 : 내장형 Li-Polymer 10,340mAh
2024년 6월 19일 정식 출시된 Apple 아이패드에어 6세대의 경우 애플펜슬 프로가 지원되며 M2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2. 구성품(언박싱)
언박싱 전 박스입니다. 저는 2024년 8월 말에 주문을 해서 9월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이번 6세대 아이패드 에어 리뷰는 미루다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구성품으로는 아이패드에어 6세대 본체, C타입 충전기와 케이블이 있습니다. 애플펜슬 프로는 애플 공홈 등을 통해 추가로 구입하셔야 합니다.(195,000원)
3. 구입후기
크기는 아이패드에어 6세대는 11인치/13인치 중 선택 가능하며 13인치는 이번에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더 큰 화면을 쓰고 싶어서 13인치로 골랐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후면입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퍼플로 선택했습니다. 퍼플은 약간 그레이빛이 돌아서 각도에 따라 스페이스 그레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 모델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체감되도록 오른쪽의 A4용지와 비교해보았습니다. 13인치 M2모델의 제원상 크기는 280.6mm x 214.9mm x 6.1mm 입니다. 큰 화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이번에 출시된 13인치(엄밀히 말하면 12.9인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잠들어 있던 신상 아이패드의 전원을 켰습니다. 기본 설정 상태의 아이패드 에어 6세대 화면입니다. 메모리는 8GB이며 저장용량은 128GB/256GB/512GB/1TB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가격이 부담되고 굳이 큰 용량이 필요 없어서 128GB로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점은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4. 아이패드에어 6세대 장단점
1) 장점
① 큰 화면
기존에 작은 화면의 모델(아이패드 미니)을 사용해서 큰 화면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에 12.9인치 크기의 13인치 모델이 추가되어서 PDF 파일을 열어 공부를 할 때 편리합니다.
② 다양한 색상이 존재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는 총 4개의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이 있어 흰색, 회색과 같은 단조로운 색상이 아닌 파스텔톤 색상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③ 애플 펜슬 프로 지원
애플 펜슬 프로가 지원되면서 같이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합니다. 참고로 애플펜슬 프로가 지원이 되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iPad Pro 13(M4 모델), iPad Pro 11(M4 모델), iPad Air 13(M2 모델), iPad Air 11(M2 모델)
2) 단점
① 비싼 가격
가격이 비쌉니다. 이것 저것 추가하면 얼마 전에 산 LG 그램 노트북보다 훨씬 비싸게 견적이 나와서 그냥 기본으로 선택해서 1,19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여기에 애플펜슬 프로를 추가하였더니 아이패드 가격에 더해서 195,000원이 더 나왔습니다.
② 낮은 주사율(60Hz)
구시대의 기술인 60Hz가 적용되어 화면을 옆으로 넘기는 등의 화면 전환 시 민감하다면 이 부분이 거슬릴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 초기버전을 사용하다가 와서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만 타 모델과 비교 시 구분이 되긴 했습니다. 기존에 120Hz가 적용된 전자기기를 쓰고 계셨다면 이 부분이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이 걱정된다면 아이패드 프로 7세대로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9월 2일에 수령해서 30일인 오늘까지 약 1달간 사용하며 느낀 아이패드에어 6세대 모델의 장점과 단점 및 사용후기에 대해 기록해보았습니다. 태블릿PC 구매결정 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