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2 어게인 모바일게임 플레이 후기

미르의전설2 어게인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해보고 이에 대해 리뷰 겸 후기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1. 미르의전설2 어게인이란?

지난 2019년도에 신규 오픈한 모바일게임으로 미르의전설2 IP를 위메이드(전기아이피)로부터 빌려서 만든 게임입니다. 당시 미르2가 모바일로 나온다고 해서 최초로 플레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 다시 게임을 설치 한 이유?

예전 기억이 희미해져서 궁금하던 차에 다시 설치해서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3. 게임 플레이 후기

 

 

미르의전설2 어게인에서 선택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전사, 도사, 술사가 있으며 PC게임인 미르의전설2와는 달리 자객과 궁수 직업은 없습니다. 서버선택 후 직업과 캐릭터명을 입력하여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저는 전사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게임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계속 눌러주면 알아서 초기 퀘스트를 깨줍니다. 퀘스트 몇 개를 깨더니 벌써 20 레벨입니다.

 

 

전사의 무공인 반월검법을 익혀서 법귀에게 반월검법을 시전 하는 모습입니다.

 

 

퀘스트를 깨며 렙업이 되더니 파뇌진당과 미갑주를 입게 되었습니다. 절명곡에서 지네를 잡는 퀘스트를 수행 중입니다.

 

 

벌써 45레벨이 되었는데 왕(보스)에 해당하는 촉룡신을 잡는 퀘스트입니다. 너무 쉬운데요?

 

 

 

촉룡신을 잡으니 축복유가 나왔습니다. 무기에 행운을 붙여주는 아이템으로 PC게임 미르의전설2에서는 축복의 기름이었습니다. 

 

 

미르의전설2-어게인-마을

 

게임 내에서 마을로 왔더니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이펙트가 중국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기존 미르2처럼 상대 유저가 장착한 아이템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템 옵션 수치가 너무 높아서 정신이 없네요. 결국 20분도 안되서 46레벨을 찍고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미르의전설2 모바일게임 시리즈는 한동안 쳐다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0년대에 했던 미르의전설2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원조 게임인 미르의전설2를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